March 15, 2026

What is stable coin?

  • 가치에는 여러 실물 자산이 페깅될 수 있다. 예를 들어, 신세계 상품권
  • 하지만 신세계 그룹이란 네트워크 안에서만 유효하다.
  • 특정 네트워크 안에서만 유효하면 사업자가 규칙을 바꿀 수 있단 위험이 있다.
  • 돌려줄 돈이 없는 경우, 맡긴 돈이 사라지는 경우, 사업자가 사라지는 경우 등
  • 기업이 만든 네트워크에 신용이 묶인다. 소유권은 누구에게, 발행 주체는 믿을만 한가, 기술적 이유로 내 자산이 없어지는가?를 따져야 한다.

  • 카카오페이, 네이버페이에 있는 돈도 그 회사만의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이다.
  • 한국 시장에서 이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, 사용자의 결제 데이터를 얻기 위한 마케팅 전략 중에 하나다. 외국 시장에 가면 내 계정의 돈을 이체하려 할 때 수수료가 발생한다.
  • '데이터’를 얻기 위해, '편리함’을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우리 자산을 종속시키려 한다. (광고, 추천 시스템 등도 있지만 언제든지 금융 거래를 막을 수도 있다.)
  • 은행은 원래 자신들의 네트워크로만 구축된 인트라넷이었다.
  • 다른 은행으로 돈을 옮기기 위한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.
  • 지금은 금융공동망을 구축했기 때문에 그곳에 자산 상태를 기록하면 되어 무료에 가까운 수수료와 빠른 속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.
  • 다른 나라 은행과 하나의 망으로 묶는 것은 하지 못했다. 돈의 가치가 복사 가능한 순간 그 가치를 잃기 때문(이중지불 문제)이다.
  • 돈의 가치를 이어가려면 시스템은 무결성, 높은 수준의 신뢰성, 보안성이 필요하다.

  • 국가와 중앙은행은 경기가 어려울 때 돈을 통제할 수 있다.
  • 돈이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로 이동되면 국가 통화 주권이 무너진다. (자본 유출 = 국가 경제를 마비)
  • 은행은 투명한 금융 시스템에 이익이 없기에 만들 이유가 없다. 송금 시스템의 비효율은 누군가에게 좋은 수익원(수수료)이다.
  • 모든 국가의 법과 데이터 모델을 동시에 만족하는 금융 프로토콜을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.
  • 근본적으로 특정 네트워크는 다른 사람의 의지에 관계없이 통제하고 검열할 수 있다. (러시아의 SWIFT망 퇴출)

  • 이더리움은 전 세계 누구나 접근, 네트워크 경계 없는 국가 간 금융 시스템이다.
  • 코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누구나 통제 없이 프로그램을 업로드하고 실행한다.
  • 금융 인터넷이라 할 수 있다. 인터넷 = 전 세계 사람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프로토콜, 이더리움 = 전 세계 사람들이 가치를 주고받는 프로토콜
  • 게임 머니로 책을 살 수 없듯이, 본래 각자의 네트워크에서만 통용되는 가치들이 있다.
  • 이더리움 토큰으로 발행되는 순간 특정 네트워크에 기록된 숫자가 아니라 나의 지갑에 소유되는 자산이 된다.
  • 게임 머니를 책을 살 가치로 환전하면 전 세계 어디서든 이 가치를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다.

  • 스테이블코인은 법정 화폐, 금 같은 실물 가치와 동등하게 페깅된 디지털 자산이다.
  •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'신뢰’다.
  • 인간의 개입 없이 시스템이 계약의 내용을 자동 실행한다.
  • 예를 들어, “A가 B에게 돈을 빌려줬다. B는 2월 16일까지 갚지 않으면 담보를 A에게 넘긴다.” 같은 계약을 자동으로 이행한다.
  • 이외에도 여러 대출 방식이나 금융 서비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.
  • 자동화 = 시스템을 만드는 것 = 결정론적 = 누구나 검증 가능
  • 어떤 문제를 해결할 계약인가? 그 계약은 어떻게 가치를 이동시킬 것인가?

  • 테라-루나 사태, 써클-SUB 파산, 테더-거짓 감사 보고 등 스테이블코인은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.
  • 발행사 규제나 서비스 중단 등이 발생할 수 있다. 결국 스테이블코인도 네트워크에 종속된 것이다.
  • 아직은 무조건 거래소를 거쳐야 한다던가, 국내에선 토스 쓰는게 더 빠르고, 특정 상황에서 가스비 문제, 김치 프리미엄 등을 해결해야 좋은 금융 서비스가 될 수 있다.
  • 큰 금액, 국가 간 송금, 은행 계좌가 없을 때 스테이블코인은 유효하다.

  • CBDC는 중앙 은행이 직접 발행하고 모든 거래를 실시간 추적한다. 디지털 독재와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있다.
  • 스테이블코인은 민간 기업이 발행하고 신원은 직접 노출되지 않는다. 규제를 받지만 범위 내에서 자유롭다.
  • 사용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원하고 있으며, 중앙 은행은 스테이블코인과 조화를 택하고 있다.
  • 편의성과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고,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으며 시장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.
  •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한국 같은 특정 네트워크에만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.